16일 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충남지역 초·중학생의 학력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웃음치료, 미술치료, 생태 이야기, 동화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작은 도서관에 모여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책과 연관된 독후활동을 하면서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현숙 강사는 “아이들이 호응이 좋고 참여도가 높아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적 소외계층 등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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