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여배우의 ‘나쁜남자’
지현우, 여배우의 ‘나쁜남자’
‘여배우의 집사’… 반응 좋으면 정규편성
  • 【뉴시스】
  • 승인 2010.09.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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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삶이 피곤한 여배우 5명에게 충성하는 집사로 변신한다.
MBC TV는 추석 특집으로 21일 오후 6시10분 남자연예인들이 여우들을 시중 드는 ‘여배우의 집사’를 방송했다. 여자 5명은 현영(34), 조여정(29), 윤세아(32), 고준희(25), 서신애(12), 남자 집사들은 류시원(38), 지현우(26), 하석진(28), 정형돈(32), 마르코(33), 윤두준(21)이다.
류시원은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집사들을 이끄는 집사장으로 또 프로그램을 리드하는 MC로 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망가지며 허당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였다.
‘달콤한 연하남’ 이미지의 지현우는 나쁜남자로 탈바꿈했다. 지현우의 주인인 현영과 고준희는 나쁜남자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서신애는 평소 팬이었던 윤두준을 집사로 맞아 행복해했다. 하지만 정신연령이 맞을 것 같다며 함께 집사로 투입된 마르코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하석진 집사를 통해 트위터를 알게 된 조여정은 녹화가 끝난 후에도 트위터로 서로 글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알콩달콩한 여배우와 집사의 이야기를 통해 ‘리얼’한 ‘판타지’를 추구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이라 반응이 좋으면 정규 편성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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