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무젓가락 활용 미술작품으로”
“버려진 나무젓가락 활용 미술작품으로”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0.09.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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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가 버려지는 폐품을 활용해 멋진 미술작품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2학년 담임교사 박신영 교사는 평소 한번 쓰고 버려지는 나무젓가락 활용방안을 고심하던 중 학생들과 함께 나무젓가락 모으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렇게 3주간 모은 나무젓가락은 생각보다 많아 300여개가 모아졌고 이를 활용할 방법을 함께 생각하던중 나무젓가락을 멋진 연필 모양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나무젓가락에 색을 입히고 뾰족하게 깎아 멋진 연필 모양으로 완성한 뒤 서로 차곡차곡 붙여 멋진 미술작품으로 완성했다.
박 교사는 “생활에서의 문제를 학생들과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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