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졸업생인 가양2동 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혜란 선배가 모교를 찾아 4학년 120여명의 후배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의 역사가 짧아 사회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배는 아직 없지만, 사회 초년생인 김혜란 선배는 흔쾌히 본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 전달과 4학년 학생들이 사회 교과 시간에 배우는 대전에 관한 이야기와 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해 후배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김혜란 선배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후배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후배 사랑 실천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대룡초등학교 권용벽 교장은 “선후배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본교의 바른생활 10계명의 하나인 선배사랑, 후배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람직한 공동체 형성은 물론 선후배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고, 학교와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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