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업용지조성 특구내 가용지 활용
대전 산업용지조성 특구내 가용지 활용
1·2단계 계획 동시추진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2.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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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 부족난 해소될 듯”


대전시가 대덕연구개발특구내 산업용지 68만평을 포함한 시가화조정구역내 30~40만평 등 총 100만여평의 산업용지를 개발, 산업용지로 공급한다.
이를위해 시는 우선 1단계 개발사업지인 죽동·방현·신성지구 14만평을 오는 2009년까지 공급목표로 실시계획을 추진중으로 공기단축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둔곡·신동 등 2단계 개발사업지구 54만평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금년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 상반기 실시계획에 착수, 1·2단계 지구를 연이어 공급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화 조정구역내 3~4개소의 개발대상지를 선정해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올 안에 수립해 2008년에 실시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미 62개의 업체가 입주를 시작한 대덕테크노밸리내에 아파트형 공장을 추가 신설해 2009년까지 총 1100여개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으로 14만2000평 규모의 산업용지에 대한 기반시설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산업용지 부족난은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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