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시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원선희)는 2일 바른 품성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른 품성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한 주 간 학급대회와 학년대회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이 방송을 통해 전교생 앞에서 한글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온양천도초는 충남도아산교육지원청 지정 충무공파워MVP 선도학교로 바른 품성 5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버츄(Virtue)활동과 연계해 샘도읍 칭찬통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통안전캠페인 연중 실시, 방축2통 노인정과 자매결연 맺고 매월 예절의 날 실시, NGO와 연계한 글로벌 봉사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바른 품성 알뜰 바자회 개최, 독도사랑 주간운영과 6·25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라사랑하기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된 바른 품성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원고를 보고 다시 외워보며 순서를 기다려 처음 발표 한 6학년 김은별 학생은 “우리 어린이들이 한글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