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재난수습 유공·화재진압 시민 감사패 전달
아산소방서, 재난수습 유공·화재진압 시민 감사패 전달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0.11.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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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서장실에서 대형화재 현장에서 유공이 있는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압한 학생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 받은 고지광씨와 빈옥균 씨는 지날달 10일 영인면 신봉리 소재 모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시에 신속한 중장비 투입과 적극적인 화재현장 정리 등의 재난수습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또 지난달 26일 모종동 소재의 모 음식점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현민섭, 유국한, 김호익 3명의 학생은 강한 바람에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 중이었던 화재를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해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패와 표창을 수상한 5명의 유공시민들은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과 화재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힌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신고와 함께 소화기 등을 사용한 초기화재 진압이 중요하며 시민과 소방서가 함께 화재 없는 아산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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