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뉴스’ 목소리가…
‘브레이킹 뉴스’ 목소리가…
잭슨의 누나 “마이클 잭슨이 부른 것 같지 않다”
  • 【뉴시스】
  • 승인 2010.11.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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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신곡 ‘브레이킹 뉴스’의 목소리가 잭슨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잭슨의 웹사이트(www.michaeljackson.com)를 통해 지난 8일 공개된 ‘브레이킹 뉴스’에 대해 일부 팬들은 잭슨이 부른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잭슨의 누나이자 가수 겸 작가인 라토야(54)는 연예전문 웹사이트 TMZ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그것(브레이킹 뉴스)를 들었는데 잭슨 목소리 같지 않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브레이킹 뉴스’는 잭슨이 지난 2007년 녹음한 곡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앨범 제작사인 에픽 레코드는 “광범위한 조사 끝에 새 앨범 속의 목소리는 잭슨임을 확신한다”고 반박했다.
‘브레이킹 뉴스’는 1주일간 공개된다.
이 곡이 담긴 ‘마이클’이라는 제목의 잭슨 새 앨범은 내달 14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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