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공원(궁남지)이 연꽃향을 가득 머금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330여㎡의 연지에 형형색색 연꽃이 막 피어올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는 것. 물바람을 타고 숨결에 스며드는 꽃향기가 서동공원을 휘감고 푸르른 수양버들과 어우러진 포룡정이 점잖게 자리하고 있어 가족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이런 아름다운 장소에서 오는 20일부터 제5회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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