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대전지역 20개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의 아동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고 창작해 출연한 ‘사랑의 인형극 페스티벌’을 중구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효자와 호랑이, 알을 품은 여우 등 총 20개 작품을 공연해 아주 특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와 중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20여개 단체와 37개 학교에 속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12월까지 보육시설과 경로당을 찾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