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ㆍ연시를 맞아 축산물 대형 급식ㆍ외식업소, 정육점 등 축산물을 공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오는 12월 3일까지 축산물 특별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식육포장처리업과 축산물운반업소 상당구 24개소, 흥덕구 25개소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원료의 적정성 및 원산지 등 표시사항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ㆍ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업원의 건강진단 등 위생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점검 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