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오늘 KAIST 대학원서 특강
염홍철 시장, 오늘 KAIST 대학원서 특강
‘이노베이션과 지역발전 그리고, 대전’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11.22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정철학과 민선 5기 시정방향’ 설명… 소통의 장 진행

염홍철 대전시장이 23일 오전 11시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지역발전 그리고, 대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KAIST와 공동 운영하는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염 시장이 대전시와 KAIST간의 상생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동안 특강을 한다고 전했다.
염 시장은 특강에서 ‘시정철학과 민선 5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또 특강에 앞서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7명의 우수 학생에게 장학증서도 수여한다.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국제적 기술사업화와 창조적 혁신 전문인력 양성’, ‘대덕특구 기반의 국가 R&D성과 사업화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지원사업’에 대전시와 KAIST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선정돼 지난해 9월 1일 개원했다.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안철수, 최문기, 장현준, 최광철, 이민화 등 교수진 28명이 포진해 석·박사과정의 재학생 51명을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시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양성된 전문 인력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활용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KAIST 기술경영대학원에서 양성된 전문 인력이 지역내에서 채용되고, 수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지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의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굳건해 질 수 있도록 KAIST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