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대전지역 1000억이상 대형공사장 중 동서대로 터널공사구간에 대해 안전한 내진설계 시공여부와 터널막장 굴착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합동점검단은 이날 현장에서 터널 절개지 암반 낙석, 철재통로 계단, 사다리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기온차 동결로 인한 추락사고 방지 등을 지적하고 보완을 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내달 10일까지 안전점검반 1개반 5명을 편성해 50억이상 대형공사장 29곳에 대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절기 및 해빙기를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하여도 안전점검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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