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미(59)에게 시어머니가 빙의됐었다.
김수미는 지난달 29일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슬럼프에 대해 말하다가 “아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정신적으로 안 좋았을 때 다시는 연기를 못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마다 운동도 열심히 해서 이전보다 몸도 건강해졌다”고 미소 지었다.
김수미는 자신의 차에 치여 숨진 시어머니의 영혼이 빙의된 사실을 에세이집 ‘어머니 이제는 편안하시지요’를 통해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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