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는 심사결과, 수출부문 ㈜한일 박은용, 과학기술부문 한국기계연구원 김두형, 벤처기업부문 ㈜인텍플러스 임쌍근, 산·학협동부문 한밭대학교 구본급, 유통소비자보호부문 중앙로지하상가 운영회 이재봉, 농업부문 농촌지도자대전시연합회 강구순 씨가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는 1994년부터 대전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지역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상으로서 지난해 제15회까지 총 8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경제과학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대전경제과학대상의 심사는 예비심사와 본 심사로 구분, 예비심사는 6개 부문에 걸쳐 각 부문별로 후보자 2인을 선정 본 위원회에 회부하고, 본 심사에서는 부문별 후보자 2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후보자 1인을 선정했다.
특히, 각 분과위원회별 심사위원장의 심사결과 설명에서 “이번 경제과학대상의 심사는 실용성, 효과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기여도와 향후 발전가능성 등 내적인 성과면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결정자는 오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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