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합덕여자중학교(교장 김승철) 3학년 신소연 양이 (주)포스코와 한국발명 진흥회, 국립과천 과학관이 주최한 제34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 만화 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해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만원을 거머줬다.
이 대회는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과학 진흥을 위해 마련된 전국단위 행사로 수많은 학생이 응모했는데 신소연 양이 당당히 금상을 차지해 학교와 지역을 빛냈다.
김승철 교장은 “미술교사가 없는 학교에서 주당 2회 순회교사의 지도만으로 이룬 쾌거기에 더욱 값진 일이다”며 칭찬하고 격려했다.
한편 신소연 양은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 창의력 캠프에 다녀왔으며 신소연 양의 작품은 내년 1월 23일까지 국립과천 과학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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