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심에 대형트리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우건도 충주시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 점등식을 갖고 충주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 될 충주의 대형트리는 ‘충주 희망트리’로 부르며, 트리의 높이 30m, 너비 20m로 시민들이 휴식과 추억의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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