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복지성금 1억원 기탁
SK텔레콤 복지성금 1억원 기탁
대전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클린사업단·복지만두레에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12.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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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는 7일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이성영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성금 기탁행사를 가졌다.
이날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 이성영 본부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클린사업단(세탁공장)과 복지만두레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성영 본부장은 “노숙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자활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민간복지 네트워크인 복지만두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대전을 나눔, 상생의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는 그동안 노숙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드림화훼사업단 운영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드림화훼사업 운영을 위한 1톤 트럭 차량 1대 지원 및 본부 1층에 드림사업단 생산품 판매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금 기탁식이 끝난 후 염홍철 대전시장은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장의 요청으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5기 핵심 복지시책인‘복지만두레의 추진배경과 비전’에 대한 특강을 하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의 복지시책 운영과 관련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세탁공장 클린사업단은 장애인 및 노숙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장애인과 노숙인 23명이 참여해 소득창출과 함께 독거노인 1700여 가구에게 무료 빨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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