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건설단체, 시공회사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건설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형건축공사시 지역업체 참여 사전협의제 시행, 지역경제활성화 부진업체에 대해서는 각종 행정제재 및 공사참여 자격제한 등을 통해 지역관련 건설업체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대형공사 현장 착공신고 현황 공개를 통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지역건설자재 생산업체의 자재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구매 설명회 개최, 지역건설업체의 애로 사항 해결 및 대형건설사와의 연결 창구 역할을 수행할 기업인 건축상담실 운영 등의 방안을 마련 시행해 왔다.
시 건축계획담당은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조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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