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세계미녀 18위
송혜교, 세계미녀 18위
  • 【뉴시스】
  • 승인 2010.12.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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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혜교(28)가 세계 미녀 랭킹 18위에 올랐다.
송혜교는 최근 미국의 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중에서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송혜교와 일본의 노조미 사사키(33위) 뿐이다.
주최 측은 송혜교에 대해 “단점이 거의 없는 얼굴”이라며 “송혜교가 내년에는 톱10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의 1위는 미국의 섹시스타 카멜리아 벨, 2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에마 이 차지했다.
할리우드의 패셔니스타 에밀리 블런트와 시에나 밀러는 19, 21위에 이름을 걸었다. 이탈리아의 섹스심벌 모니카 벨루치(25위), 영화 ‘아이언맨2’의 스칼릿 조핸슨(42위), ‘트랜스포머’의 메건 폭스(64위) 등도 100위 안에 들었다.
인디펜던트크리틱스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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