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상수도사업본부 먹는물수질검사실에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 한 결과 57개 전체 검사항목에서 음용수 수질기준에 ‘적합’ 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를 보면, 수인성전염병의 지표가 되는 대장균군 및 일반세균이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은 등의 중금속 및 잔류농약도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지하수 등에서 수질기준을 흔히 초과하는 질산성질소의 경우 수질기준이 10mg/L이나 수돗물에서는 1.2~1.3mg/L으로 기준치의 10분의 1수준으로 나타나 수돗물이 음용수로써 대단히 양호한 것으로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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