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판식은 지난 14일 연수동 소재 ‘고추장 송어’ 업소 주차장에서 광고협회 회원과 수상자 등 20여 명이 첨석, 아름다운 간판 광고주와 광고업자 시상과 함께 ‘고추장 송어’와 ‘청풍명월’에 대한 현판을 게시했다.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5일간 아름다운 간판으로 접수된 10점에 대한 심사한 결과 연수동 ‘고추장 송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했으며, 노은면 연하리 ‘빚은 두부요리집 마실’을 우수작으로, ‘연수동 청풍명월’을 장려로 각각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시민투표로 호응도 반영과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물자체가 가진 장점을 살려 상호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움을 강조해 도시미관 개선기능을 가진 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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