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 ‘옥상노을’은 천안아산교사극단 ‘초록칠판’에서 하는 공연으로 천안아산지역의 교사들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에게 꿈을! 교사와 학부모에겐 아름다운 삶을!’이란 대주제로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고 있다.
공연관람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연극적 열성으로 가득찬 교육적인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는 지난 2008년도 발촉된 이후, 교원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연구하는 분야를 활성화시켜 전문성을 함양시키고, 나아가 교수-학습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현재 17개의 동아리를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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