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해 2종에서 올해 5종으로 확대된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철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5800여 사업체를 완벽하게 조사한 공적을 높이 인정 받았다.
예산군은 또 유경험자 위주의 우수 조사요원을 채용해 통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으며 특히, 현장중심의 조사원 교육을 통해 누락 및 불응, 부실조사 등을 방지하는 등 관내 사업체의 참여도를 크게 증진시켰다.
2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박태용 총무과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각 사업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1년에 실시될 경제총조사도 사전준비부터 철저히 해 완벽한 통계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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