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暑,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나서
금산暑,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나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0.12.22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강·절도예방등 강력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금산경찰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시기를 틈 타 최근 전국 곳곳에서 금은방, 편의점 등을 상대로 한 강·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의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강력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순찰활동 및 범죄예방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금산경찰서는 이번 특별방범활동기간 동안 각 읍·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경우회와 협력방범체제를 구축, 매일 자율방범대 30명, 생활안전협의회원 13명, 경우회 2명이 방범활동에 참여하여 경찰과의 합동순찰, 금융기관 방범 지원을 통해 안전한 연말연시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대해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범죄 없는 평온한 연말연시는 경찰과 협력단체원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해 주민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이 선행되어야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