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개반 8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2개 구청,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대비 비상대피시설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법집행 해이사례 복무규정 이행실태 및 보안관리 실태, 각종 불법행위 묵인·방치 행위, 공직사회 안정을 저해하고 주민의 지탄을 받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소비절약 대책추진, 공중보건의 근무실태 및 사적(타의료기관) 진료행위, 언론 등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시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전 공무원이 공유토록 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주요 수범사례는 적극 발굴해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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