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공직자 복무실태 점검
연말연시 공직자 복무실태 점검
  • 장선화 기자
  • 승인 2010.12.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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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안시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직자들이 솔선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연말연시 공직기강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개반 8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2개 구청,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대비 비상대피시설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법집행 해이사례 복무규정 이행실태 및 보안관리 실태, 각종 불법행위 묵인·방치 행위, 공직사회 안정을 저해하고 주민의 지탄을 받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소비절약 대책추진, 공중보건의 근무실태 및 사적(타의료기관) 진료행위, 언론 등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시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전 공무원이 공유토록 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주요 수범사례는 적극 발굴해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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