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로”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로”
서산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총력’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0.12.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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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31일부터 3박 4일간 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0여명을 총 동원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취약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하고자 실시한다.
최근 추운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기취급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에는 들뜬 분위기와 각종 행사로 부주의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시장, 복합상영관,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취약시간 대 순찰을 강화해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상황관리관을 상향 조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소방공무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비상구 시건 및 적치물로 인한 폐쇄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위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의 법 조치할 방침이다.
김봉식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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