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지난해 우리는 구제역과 태풍 ‘곤파스’등 크고 작은 시련을 16만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이겨냈다”고 회고했다.
유 시장은 “올해는 활기찬 지역경제, 쾌적한 생태도시, 편리한 도시·교통, 함께하는 교육·복지, 매력적인 문화·관광의 5대 시정방침, 25개 공약사항, 100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서산의 전성기’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자동차 및 석유화학산업 전략육성, 적극적 일자리 창출, 종합농업타운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쾌적한 생태도시’를 위해 나라사랑공원·청지천 시민공원, 해미천 생태공원 조성. 방범용 CCTV 확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에 주력한다.
‘편리한 도시·교통’을 위해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대산항 전용도로 건설 등이 추진된다.
‘함께하는 교육·복지’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완공, 노인회관 및 장애인복지관 개선 등에 노력한다.
매력적인 문화·관광’에서는 천수만 국제관광휴양도시 조성 기반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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