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3일 오후 “김동찬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동찬은 “좋은 팀에 입단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올 시즌 전북이 우승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강희(52)전북 감독은 “김동찬의 영입은 팀 공격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경남FC에 입단한 김동찬은 K-리그 두 시즌 간 51경기에 나서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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