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행용탄동, 온정의 손길 이어져
충주 목행용탄동, 온정의 손길 이어져
주민들 쌀 330여포 불우이웃에 전달 등
  • 충주
  • 승인 2011.01.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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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동 관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4일 목행용탄동 주민센터(동장 이규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영광교회(최정근 목사)와 풀뿌리 사랑봉사회(회장 허숙희), 한국사빅(유)(대표 황문성),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창호, 부녀회장 황미자) 등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모두 100박스의 김장을 담가 전달해 겨우살이 걱정을 해소해 주었다.
또 (주)케이피에프(대표 송무현), (주)세아특수강(대표 이석호) 등 관내 기업체와 주민자치위원회(박병기), 목행감리교회(엄흥만 목사), 과수농가 임영희(56)씨와 김명복, 공춘화 부부 등의 주민들이 쌀 330여포(20kg)를 기탁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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