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설 맞아 불우이웃 돌아봐
도 교육청, 설 맞아 불우이웃 돌아봐
이기용 교육감 등 간부공무원 시설 방문·격려물품 전달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2.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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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기용 교육감은 지난 12일 충북희망원과 음성 꽃동네를 방문한데 이어, 13일은 충북재활원과 현양원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기용 교육감은 이날 도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소년·소녀 가장 187명에게 농산물상품권(3만원권 561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사회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학업에 정려토록 격려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도 금주 중에 사회복지시설 22곳을 찾아 위문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면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 등을 찾아 우리 농산물 상품권과 생활용품을 전달해 오고 있는데, 이번 설에도 불우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전래 미풍양속인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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