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여명의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기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규방공예 교육을 실시해 한땀 한땀 여성들의 정성이 들어간 작품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실용성 있는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소득화 할 수 있는 솜씨보유자 육성 발굴 및 연구모임 조직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목적으로 체계적인 기술교육으로 추진됐다.
백현옥 강사를 초빙해 전통규방공예 문화론 및 기초 바느질법에 이어 작품 실습교육을 통해 다과상 및 일반 식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다과보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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