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인접 천안시와 당진군의 소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오는 16일까지 수의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1개팀 40명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더라도 항체가 형성되는 약 2주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고 특히 돼지는 모돈과 종돈에 한해 실시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방역초소와 농가자체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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