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근무초소에 온정의 손길
서산지역 근무초소에 온정의 손길
위문품 전달 잇따라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1.01.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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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산지역 구제역초소마다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11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구제역 근무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5상자와 떡을 서산시에 보내왔다.
(사)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와 충남한우협동조합도 각각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보내왔고 홍성낙협·서산낙우회도 각각 50만원 상당의 위품을 기탁했다.
고북농협에서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20㎏들이 생석회 600포를 지원했고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서는 감귤과 음료수 등의 위문품을 구제역초소에 전달했다.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서산검정회, 서산낙농연구회에서도 각각 50만원 상당의 우유 등을 보내왔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내달 8일부터 2명의 직원을 방역초소에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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