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해 금산경찰서와 금산우체국간 금산지역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을 범죄신고요원으로 활용 범죄발생시 신속한 초동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업무협약체결 내용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생활안전계장(경위 박종대)는 집배원들이 근무 중 범죄 발견 시 대처 및 신고요령, 피해자에 대한 구호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경찰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력사건대비 모의훈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경찰서에서는 앞으로 범죄신고요원으로 위촉된 집배원, 택시기사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 그물망치안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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