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도차원 대응 촉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도차원 대응 촉구
충남도의회, 소관 상임위 실국별 업무보고 받아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1.01.19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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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환준 의원, 명성철 의원, 박상무 의원, 박영송 의원, 유병국 의원, 윤석우 의원
충남도의회는 19일 소관 상임위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날 행정자치위 유환준 의원(연기1·선진)은 기획관리실 소관 업무보고와 관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에 조성될 수 있는 도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 특히 도민들이 과학벨트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 하고 있으므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당위성과 도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것을 요구했다.
명성철 의원(보령2·선진)은 재정 조기집행이 서민보다는 대기업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데 굳이 행안부의 지침에 의거 집행해야 하는지를 따져 물었다.
김득응 의원(천안·민주)은 친환경 무상급식에 따른 농산물의 생산기반 구축방법은 무엇인지 설명을 요구했다.
문화복지위 박상무 의원(서산2·선진)은 시·군간 축제를 계절별, 지역별, 내용별 분석하여 연계 통합 개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도에서 조정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박영송 의원(비례·민주)은 도 홈페이지 및 관광 책자 등에 관광지와 연계한 오토캠핑장 소개코너를 삽입해 줄 것을 건의했고 또한 ‘오토캠핑 엑스포’개최를 건의하기도 했다.
유병국 의원(천안3·민주)은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제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4대강 개발에 따른 훼손 등의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우 의원(공주1·선진)은 지방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 확보 및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검토하고 타 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해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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