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최초 여성 번영회장 탄생
논산 최초 여성 번영회장 탄생
제5대 부창동번영회 우숙자 회장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1.19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 최초 여성 번영회장이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부창동번영회 우숙자 회장(60)이다.
우 신임 회장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논산 태능갈비 2층서 제5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논산시 최초의 여성 번영회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부창동번영회 부회장으로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우 회장은 부창동주민자치위원회 재무, 부창동체육회, 부창동생활개선회, 논산구치소교화위원회 부위원장, 논산문화원 이사, 논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사무국장,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 삼화사 신도회장 등 폭넓은 사회활동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우 신임 회장은 “최초의 여성 번영회장이라는 타이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따뜻하고 원만하게 부창동번영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회원들이 모임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최우선으로 해 모든 회원들이 번영회 모임에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단합된 번영회의 기반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외되고 그늘진 곳은 물론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우 회장의 모습에서 부창동번영회의 새로운 발전과 희망이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