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적으로 과세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경품추첨행사를 실시해 50명이 당첨되는 행운을 안겨줬다.
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납세분위기 조성·확대시키기 위해 매년 2회 경품추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2006년 하반기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경품 추첨방식은 관내·외 거주여부 관계없이 지방세 체납이 없는 납세자중에서 2006년 하반기 정기분 지방세를 정해진 기한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전자추첨을 실시해 당첨자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안내문과 함께 계룡사랑 상품권(5만원상당)을 지급한다.
또 경품 추첨에는 공정성을 위해 지역주민대표가 추첨위원으로 추첨을 실시하였으며, 추첨결과는 당첨자에게 개인별로 통지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게시하여 본인의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각종 납부편의 제공,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납세자 본위 세무행정을 펼칠 것이며, 불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한 각종 조치를 엄정하게 취하여 납세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