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 임시회 개회
연기군의회, 임시회 개회
진영은 의원 ‘연기군 난제 해결방안’ 촉구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2.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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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사업 유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 심의


[연기]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제147회 연기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해 5분 발언과 조례 재·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개회 첫날인 14일에 진영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연기군이 처해있는 어려움과 군민들의 혼란스럽고 답답한 마음을 피력할 예정이다.
진 의원은 연기군을 특목시로 승격하겠다는 충남도의 언론보도와 관련 이는 통합시를 염원하는 군민을 무시한 처사로 간주하고 이완구 지사의 책임 있는 해명 요구를 촉구하는 한편 정부에는 주역지역을 규제일변도가 아닌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어 개발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리 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행부에는 현재 통합시 추진, 주변지역, 잔여지역 문제 등을 전담할 관련 부서의 검토와 유관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특정된 위원회나 협의체 구성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박영송 의원 외 8인이 제출한 연기군 특정사업 유치활동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주민의 조례 제정 및 개·폐 청구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군의회는 15일 오후 4시 간담회장에서 2월중 정례의원 간담회를 갖고 연기군 지방공무원 등에 대한 보육수당 지급 조례안 등 군정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당면의정을 협의 후, 연기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관련 안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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