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산시는 본관 2층 문화관광과에서 2007강경발효젓갈축제 종합상황실 개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업무에 돌입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강경젓갈축제는 웰빙 건강음식의 트렌드, 발효식품 강조 및 세계화로 나가고자 축제의 명칭을 강경발효젓갈축제로 변경 했다.
오는 10월 12일~16일 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강경발효젓갈축제는 관광객 김치담가가기,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 시식하기, 왕새우잡기 등 체험행사와 개막축하공연, 오케스트라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무용 발표회 등 문화체험행사, 퓨전젓갈음식 요리대회, 갈대숲 오솔길걷기, 어린이큰잔치 등 특별행사와 강경젓갈전시관 운영, 젓갈관련 수족관운영 등 상설행사, 젓갈전시회, 외국인유치 부대행사 등 총 6개 분야 65개 행사로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 및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당부 했다.
또 축제 관계자는 “2007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과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며 “아이디어를 제공할 분은 2007 강경발효젓갈축제 종합상황실(730-3224~334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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