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남이면 온정손길 잇따라
금산 남이면 온정손길 잇따라
의소대 가래떡 지원·자율방범대 땔감나누기 행사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1.01.30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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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 남여의용소방대는 28개소 경로당과 흑암리에 위치한 장애우 평등학교에 가래떡 200kg과 만두 240kg를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로 인해 외로움과 쓸쓸함이 더해지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스함이 한파를 녹인다.
금산군 남이면에서는 이런 추운 날씨도 녹일 수 있는 사랑과 온정이 각계각층에서 넘쳐나고 있다.
남이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정영동·김인순·권희수)는 28개소 경로당과 흑암리에 위치한 장애우 평등학교에 가래떡 200kg과 만두 240kg를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남이면 자율방범대(대장 장수원)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호박죽과 떡국떡을 지원한 데 이어 난방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자율방범대는 이러한 행사를 위해 순찰활동 틈틈이 땔감을 모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고 있다.
남이면 매곡리 출신 출향인사 김영국씨는 관내 28개소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에 쌀(10kg) 50포를 지원했고, 남이면 석동리 백봉오골계(대표 이영미)에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골계 60두를 지원하는 등 훈훈한 사랑의 봉사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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