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호응과 약국·보건소 등의 적극적인 복약지도, 대전시약사회, 의약품도매협회 등 관련 단체와 기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환경부는 지난해 폐의약품 회수·홍보에 모범이 되는 우수약국에 대해서 ‘환경&건강지킴이’을 지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으며, 쓰레기수수료종량제 시행지침에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의약품은 약국이나 보건소만 수거토록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전지역 약국은 환경부가 지난해 폐의약품 회수홍보에 모범이 된 우수약국으로 전국에서 54곳을 지정한 ‘환경&건강지킴이’ 중 11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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