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 제천시는 산하 103개 팀에서 1개 사업 이상을 발굴해 109개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이중 제천시 발전을 위한 사업의 효율성과 시기성 등에 대해 대상사업을 확정키로 했다.
최명현 시장은 지난해 12월 직원정례조회에서 팀별로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을 구상할 것을 지시한바 있으며 지난 1월 1차 발굴 보고회를 가진바 있다.
시의 이런 발 빠른 활동은 최 시장이 공직에 있을 때 예산부서에 오래 근무한 경륜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 확정된 대상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추어 공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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