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보화마을 교육열기 후끈
부여, 정보화마을 교육열기 후끈
인터넷 쇼핑몰 우수 농·특산물 홍보 … 농가 소득증대 기대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7.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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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 신암리 친환경 정보화마을 한여름밤은 교육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더위도 잊고 인터넷에 푹 빠졌다.
[부여] 지난 4월3일 문을 연 초촌면 신암리 친환경 정보화마을 한여름밤은 교육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더위도 잊고 인터넷에 푹 빠졌다.
신암 친환경마을은 정보화마을로 선정되기 전까지는 인터넷도 되지 않던 마을이지만 정보화 마을로 선정 되면서 마을 전체에 초고속 국가망이 설치되고 정보센터 건립과 함께 교육용 PC를 갖추게 되어 컴퓨터 교육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낮에는 농사일로 일터에서 밤에는 마을정보센터에서 인터넷교육을 받느라 여념이 없다.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객지에 나가 있는 자녀에게 편지도 써보고 각종 정보도 검색하며 이마을 주민들은 주경야독에 하루가 바쁘다.
특히 지난주에는 마을 홈페이지 관리 및 관리자를 위한 운영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경선 마을 이장(48)도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정보인프라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보화 교육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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