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학 표지전’ 원화 전시 열어
‘청소년문학 표지전’ 원화 전시 열어
서부평생학습관, 오는 28일까지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1.0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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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은 2011년을 맞이해 새로이 원화전시회를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창비출판사의 ‘청소년문학 표지전’ 원화를 문헌정보동 1층 로비에 전시한다.
학습관은 이번 원화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창비출판사의 다양한 청소년 문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독서를 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 한 해에도 독서문화를 정착하고자 다양한 원화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원화는 창비 출판사의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스프링벅, 우리들의 스캔들, 우아한 거짓말, 구덩이의 표지원화와 표지 소개, 캐릭터 소개 원화 등으로 이뤄져있다.
마해송문학상,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석권한 ‘완득이’는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 완득이가 똥주선생을 만나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유쾌, 통쾌, 상쾌한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돌아보는 따스한 시선이 돋보이며 현재 영화로도 제작 중에 있다.
학습관 문헌정보부 관계자는 “원화전시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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