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나선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나선다
홍재형 “청주공항,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 / 서울 = 이민기 기자
  • 승인 2011.02.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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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재형 국회부의장(충북 청주 상당)은 오송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도로망 구축사업’ 예바타당성 조사가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홍 부의장은 “세종시와 오송역, 오송·오창산단,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도로건설을 위해 다음달 행복도시건설청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기존 광역도로 용역비를 활용, 내년 말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본격적인 건설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의장에 따르면 오송역을 출발해 청원군 옥산면까지 총 연장 4.4㎞, 폭 20m 규모의 4차로로 조성될 이 도로는 국비 1300억 원이 투입되는데 행복도시건설청이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요청했고, 기재부는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이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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