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기념관’ 3월 재개관
‘윤봉길 의사 기념관’ 3월 재개관
다양한 콘텐츠·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1.02.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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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예산군 덕산면 소재)의 각종 전시물을 다양한 콘텐츠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오는 3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12월 개관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은 작년 11월 29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휴관하며 10년 만에 총사업비 6억을 들여 전시물 교체 및 재구성을 했다.
기념관은 유품(보물 제568호) 27종 51점 전시와 매직 비젼 3대로 출생, 농촌 부흥운동, 상하이 홍커우 공원 의거 장면 등 윤봉길 의사 25세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트라이 비젼, 영상물, 입체모형, 각종 전시물,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 체험 공간으로 더욱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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