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진압장비 숙달훈련, 소방호스 전개 및 수관말이, 사다리 전개 및 방수훈련, 주택·산불 등 화재유형별 진압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동면·소정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월에 발대해 송종근 대장(전동면)·정상국 대장(소정면)을 중심으로 지역안전을 실질적으로 지켜나가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매달 2회씩 현장훈련 및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과인 최종래 방호구조담당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농촌마을 소방사각지대가 안전지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28일 전동면 노장리 화재 시 전동면전담의소대가 1착대로 도착하여 신속한 소방펌프차량 방수조작 및 초기진화 활동을 펼쳐 각 지역의 전담의용소방대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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