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께 대전시 동구 중동 중앙시장 상가에서 불이나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건어물상회 등 10여개의 점포를 태웠으나 개장 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330여명의 인력과 살수차 등 35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이어서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 등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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