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채용박람회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채용박람회
지역 신성장 선도기업과 지역인재 맞춤형 매칭 강화
  • 강민성 기자
  • 승인 2011.03.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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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기업 참여 지역인재 100여명 현장 채용키로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채용박람회가 17~1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산학협력 대표사업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 학부생과 이 지역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호남광역경제권 우수 중소.중견기업 43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를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참여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현장 채용 면접(업체별 부스 운영)은 물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희망자는 당일 이력서 등 면접 시에 제출할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기업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희망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지역 우수 기업들에게는 준비된 인재 영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박람회가 개최된 정책적 배경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전국 6개 광역경제권(수도권 제외)의 지역산업육성과 지역인재양성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부터 지역대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남권에서는 전남대(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 전북대(신재생 에너지), 조선대(친환경자동차기반 부품소재), 목포대(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등 4개 대학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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